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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는 음식의 맛은 물론 분위기와 인테리어 등 외적인 요소까지 즐기기 위한 외식을 선호한다. 단순히 한끼 식사를 위한 외식이 아닌 색다른 분위기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장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확실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 가운데 ㈜란체스터그룹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1인보쌈 프랜차이즈 '싸움의고수'가 젊은세대를 타겟팅한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싸움의고수는 1인 메뉴화 구성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8년 넘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역사가 오래된 프랜차이즈는 시장변화에 따라 리뉴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리뉴얼은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라며 "단순하게 매장의 인테리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존 브랜드의 인지도는 유지하며 근간인 기획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움의 고수 관계자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세련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여 가맹비 면제, 로열티 인하, 마케팅 지원, 할부 지원 등 소자본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