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정된 공간에서 품목의 다양성으로 효율성을 높인 “샵인샵” 매장이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매장 안에 또다른 매장이 결합된 샵인샵은 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 및 수익이 추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은 운영 시스템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매장 내 샵인샵 창업과 런칭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1인보쌈 혼밥 대표 브랜드 “싸움의고수”는 자유도 높은 샵인샵창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운영중인 중대형 평수의 사업장에 싸움의고수 매장을 샵인샵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프랜차이즈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 어떠한 매장환경에서도 도입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전략이다.
실제 홍성내포점(사진)처럼 입구분리, 주방분리 등 분리형 샵인샵으로 공동주방 사용 시 발생하는 물류 보관 리스크, 청결위생, 동선불편 등을 해소하여 기존 샵인샵과 차별화됐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란체스터그룹 관계자는 "싸움의고수 샵인샵 매장은 한정된 공간과 인력으로 매출의 상승을 노리는 창업자에게 더욱 효율적이며, 브랜드 및 메뉴특성에 따른 업무분담이 손쉽고 이에 따른 인건비 절감도 기대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UFC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동현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현재 가맹비 면제, 로열티 50%할인,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창업특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샵인샵창업 및 창업특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지연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