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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 토더의 운영사인 '낭만상회(대표 안주현)'는 란체스터그룹(대표 박요하)의 브랜드 '싸움의고수'의 전 가맹점에서 '토더 서비스'를 전격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토더는 가맹점주의 식당 운영 효율화를 돕기 위해 식자재 발주량 자동 산출, 아르바이트생의 조리 퀄리티 관리, 매장의 매출 데이터 종합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더의 식자재 발주량 자동 산출은 카이스트 경영대학부 교수와 공동 개발, 특허 출원된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매장의 사용 성향에 맞춰 그날 소진된 식자재를 계산하고 필요한 식자재 발주량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토더 운영사인 낭만상회는 기술력과 성장 속도를 인정받아 네이버 계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토더와 이번에 협업을 시작한 싸움의고수는 국내 최초 1인 보쌈 프랜차이즈로 10평대 소규모·소자본 매장에서 혼자서도 점포 운영이 가능한 만큼 요식업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포장, 배달에 집중하는 익스프레스 매장을 추가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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